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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로수 가지치기 등 수목 집중관리에 나선다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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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장마 이후 다량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흰불나방, 진딧물, 방패벌레의 적기방제를 위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한전선로의 안전사고 방지와 태풍 등의 재난예방을 위하여 대구시 전체 가로수 17만 2천그루 가운데 현충로 등 8개 노선 양버즘나무 등 2종 1,246그루에 대해 8월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가로수의 녹량을 최대화 하기 위하여 전력선 지장가지 등 생활에 불편을 주고 안전상 위험한 가지 등에 대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여 전정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횟집, 차량정비소 앞 가로수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훼손이 있어 시에서는 일제 점검하여 훼손 가로수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회복조치를 하고, 시민들에게 수목관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가로수 및 조경지에 대한 하절기 사후관리를 적기에 실시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시가지에 꽃벽을 설치하는 등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가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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