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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생아 출산 다문화 가정에 페트병 아리수 지원 페트병 아리수 2ℓ 2박스 배달하는 「복동이 행복지원 프로젝트」 시행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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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따뜻한 가족애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복동이 행복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5월 새로운 디자인의 뉴아리수페트병 출시와 함께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중 신생아 출산가정에 대하여 건강에 민감한 시기인 출산 후 100일까지 신생아 건강을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가 지킨다는 의미에서 페트병 아리수 2ℓ 2박스를 격주 간격으로 제공하기로한 것이다.
페트병 아리수 지원 신청은 신생아를 출산한 다문화가정의 본인이나 가족이 전화, e-메일, 서면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족 및 자녀 수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서로 다른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을 존중하고 비록 문화는 다를지라도 ‘같은 하늘 하나되는 우리’라는 다문화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이정관 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산모 및 해맑은 신생아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전달하여 다문화 가정에 행복과 작은 정성을 담아 보내고 싶다며 다문화 가정의 본인 또는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상세한 문의는 서울시상수도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본부 아리수 판매과로 하면 된다. 본부는 향후, 다문화가정 지원 성과를 토대로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도 확대 지원을 검토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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