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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9년 2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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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사전 예방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키 위해 2009년 2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제2차 항공방제 일정은 오는 6일 분평동, 지북동, 산성동/ 7일부터 10일까지 오근장동/ 13일부터 14일까지 강서2동 순으로 6개 지역에서(강우시 순연) 방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쌀시장 개방 속에서도 우리 쌀 경쟁력은 품질과 안정성 확보시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항공방제는 친환경 기능성제제를 투입하여 벼의 규질화로 병해충에 대한 내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방제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지역 내 가축이나 양봉, 원예작물, 양어장, 차량 등은 덮거나 이동 조치할 것과 장독대, 창문 등 잠시 닫아주고 가축사료용 풀 및 노지채소는 오는 7~10일 정도 잔류 기간이 지난 후에 수확이나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에앞서 이들 지역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1차 항공방제를 가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고품질 안전한 쌀 생산 등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함과 동시에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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