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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용인시, 발길 닿는 곳마다 녹색공원도로.하천변, 경전철역사주변 그린라인 조성 등 10여개 녹색뉴딜사업 추진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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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공원천국으로 변한다. 서정석 용인시장의 ‘용인 공원도시화’ 구상에 따라 급격하게 도시화되면서 그동안 턱없이 부족했던 녹지공간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용인 기흥호수공원이 7월 중순에 2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연내 사업시행자 선정을 거쳐 지자체 최초로 공공건축에 빌딩정보모델링(BIM)을 도입, 3차원 모델링을 통한 설계 등을 추진하는 등 야심찬 계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293개 도심공원 확충, 도로·하천변·경전철역사주변 녹화, 학교숲 조성 등 10여가지 녹색뉴딜사업을 연계 추진해서 도시 안팎에 녹색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용인시 녹색사업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콘텐츠 구축으로 이어져 도시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용인문화의 위상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기흥호수공원, 용인시민체육공원 2015년 완공 목표, 2015년까지 293개 도심공원 조성, 올해 200억원 투입 5개 공원, 도로·하천변 그린 라인, 73개교 학교숲, 경전철 15개역사 주변 녹화 등이 조성된다.
그밖에도 용인시는 금년말까지 총73개교에 조성하는 학교숲, 2010년 6월 개통이 예정된 경전철 15개 역사 주변 녹지조성, 죽전종합복지센터와 동백종합복지센터 건립 부지 내 공한지 꽃밭 조성 등 도시 전역에 녹색공간을 확충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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