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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주공, 국내 최초로 그린 기자재 발굴에 나서 김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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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 최재덕)는 녹색성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그린기자재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국내 녹색산업 육성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주공은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그린홈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중 효율이 우수해 경제적이고 에너지소비 절감 및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린 기자재를 공모하는 ‘제1회 Best 그린 기자재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와 에너지위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 기술개발이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저탄소녹색성장에 부합하는 그린 기자재 공모전을 통해 신기술 신자재를 적극 발굴·적용함으로써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성장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Best 그린기자재 공모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모대상은 그린홈 건설에 적용가능하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CO₂배출량의 저감이 가능한 고효율, 신기술의 기자재로서건물에너지효율, 단지환경개선, 신재생에너지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게 된다.
공모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제품에 대해서는 일부 시범적용과 포상금 등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한 기술력과 고효율의 자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Best 그린기자재 공모전’진행일정은 이달말에 신문 및 주공홈페이지 공고, 오는 9월초까지 응모신청 및 접수, 10~11월 심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자재에 대하여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1,2차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주공은 ‘Best 그린기자재 공모전’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최신기술등 정보를 축적·DB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홈 건설 및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효율·고기능의 신기자재를 적극 발굴·적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건설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국내 녹색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산업화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서 녹색성장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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