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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 제22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유공기관 장관상 수상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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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제2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금연운동협의가 개최하는 기념식에서 금연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부에 금연헌장낭독, ‘담배해독의 경고‘ 주제영상 상영 및 결의문낭독에 이어 금연유공기관과 금연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 2부에서는 담배 갑에 ’그림으로 경고‘하도록 촉구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인류의 건강을 해치고 불행을 초래하는 담배의 해독성을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5월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제정, 동일한 주제로 전 세계가 금연 활동을 하도록 촉구, 이에 따라 시흥시에서도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금연사업은 크게 비 흡연자에 대한 흡연예방사업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및 금연홍보사업, 그리고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관련 모니터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금연사업으로 흡연자의 금연을 촉구하고, 비흡연자의 흡연시도 및 흡연시작 연령을 높이며,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간접 흡연의 폐해를 줄이고자 노력,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금연유공기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아울러 금연하고자 하는 흡연시민들은 시흥시보건소 내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상시 월-금요일 운영하는데, 6주간은 주1회 직접 방문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등을 무료로 지급받게 되며, 6주 이후부터 6개월까지 전화 또는 문자로 추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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