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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수입 씨돼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정밀검사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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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씨돼지(13농가, 278두)에 대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정밀검사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검사대상 : 278두(캐나다 수입 씨돼지 100두, 동거축 178두))
동 검사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질병진단센터)에서 실시되었으며, 지난 5.3일 시료를 채취하여 세포 및 종란 배양 등 바이러스 분리시험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에 따라, 씨돼지를 사육중인 13농가에 취해졌던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며, 임상예찰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5.12일 마련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해외로부터 돼지·돼지고기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국내 발생시 초동대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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