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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에 총력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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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원·녹지대 및 가로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산림보호강화요원 등을 동원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초기에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를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병해충은 진딧물류, 흰불나방, 회양목명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이며, 최근 주홍날개꽃매미 등 돌발 해충 피해에 대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적기 방제작업으로 공원 녹지와 가로수를 푸르고 건강하게 가꾸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흡수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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