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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3동 주민들, 성사천 변 가꾸기 구슬땀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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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현식)는 지난 1일 도내로 다리 부근 행신동쪽 성사천변 250m 구간에 영산홍 400주를 식재하고 780m구간에는 금개국, 청포, 도라지, 해바라기, 봉선화 씨를 뿌리는 성사천변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성사천변 가꾸기 사업에는 행신3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 체육회원, 행신3동장 및 직원 등 30명이 영산홍 운반을 시작으로 구덩이 파기, 흙다지기, 물주기 후 성사천변에 꽃씨를 뿌렸다.
이 날 한여름 같은 따가운 햇살에 구슬땀을 흘린 행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손현식 회장은 “이번 성사천변 가꾸기 사업으로 봄이면 영산홍의 분홍빛과 여름이면 금개국과 해바라기의 노란빛이 아름다운 성사천변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성사천변을 가꾸어 주민들의 아름다운 산책로로 이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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