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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친환경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전국에서 스트레스 없는 도시 건강의 섬, 완도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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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친환경도시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어 오늘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침으로써 해양관광·물류·에너지를 비롯하여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친환경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함으로써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를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육성을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특히, 민선3기에 이어 4기 군정운영의 키를 잡은 김종식 군수는 완도의 도시 브랜드를 『건강의 섬, 완도』로 정하고 잠자고 있던 지역의 잠재력과 추진 동력을 흔들어 깨웠다.
산과 들, 섬과 바다 등 자연이 건강하고 사람이 건강하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건강함을 지역의 비전과 가치로 삼은 완도는 모든 발전 목표를 친환경을 고려해 추진해나갔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이 전국에서 완도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이다.
조사결과에서 따르면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완도군이 9.7%호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3기 들어 김종식 완도군수가 군정을 이끌면서 현대인의 웰빙욕구에 맞춘 건강의 섬 완도라는 발전 전략을 세우고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이룬 알찬 성과이다.
우선적으로, 김종식 완도군수는 친환경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하여 3대 공원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였다.
무질서, 수질오염, 비린내 등 저급한 항구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하고 "가고싶은 섬", "세계슬로우시티", "휴양하기 좋은 섬"에 선정된 완도의 이미지와 친환경 해양도시 여건을 충족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빛·물·음악이 조화를 이룬 해변공원이 지난 작년 5월에 준공, 수려한 해양경관과 365일 일출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완도타워와 다도해 일출공원이 총 사업비 154억으로 작년 9월에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울러,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당찬 계획인 스포츠 테마공원 조성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완도군에서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신지도와 청산도 등에서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냈다.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패스트푸드가 전세계에 급속도로 퍼져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웰빙과 슬로우를 표방하는 움직임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를 누구보다도 먼저 예감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세계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였을 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로 청산도가 지정되는 등 느림의 미학과 웰빙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하여 『건강의 섬, 완도』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고,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민건강문화대상, 『자연속의 휴(休)-Island』를 테마로 한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선정,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등 전국 공모사업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이처럼 지난 십여년동안 완도군은 상상을 초월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교통과 지역여건이 열악한 최남단의 작은 섬, 완도가 세계속의 건강의 섬 완도로의 이름을 당당히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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