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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재활용 물품 온라인사이트 개통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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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풍양출장소(소장 박상열)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재활용 물품 온라인사이트를 최근 개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온라인사이트를 개설, 재활용 대상물품을 등록하면, 사용 희망자가 검색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형식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이용자 개인정보 보안을 위하여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는 전담반에서 관리, 사이트에는 게시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편리한 사용을 위해 간편사양을 채택, 물품 제공자 사용자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합작과 파트너십을 추구하고 있다.
물품등록은 배출자가 물품사진 및 물품정보를 온라인시스템 물품등록 서비스를 이용 등록, 또는 전담반에 의뢰하면 되며, 배출자가 등록한 자료는 바로 시스템에 게시되지 않고 전담반으로 전송되어 검색 선별 후 등록 시킨다.
등록된 물품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녹색 네트워크』를 클릭하면 바로 검색이 가능, 사용 희망 시 희망신청을 클릭해 배출자와 직접 협의하거나, 전담반에 의뢰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사업이 정착되면 소각 등 폐기물처리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고, 대형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스티커 구입비용을, 재활용자는 재활용물품 구입비용을 각각 절감, 물품정보 최대제공 및 안방에서 상시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참여 할 수 있는 민·관 일체형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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