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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셋째아 출산가정에 격려물품 지원 및 축하메세지 전달 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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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화정2동 주민센터(동장 김충규)는 오늘(14일) 10시부터 셋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대해 귀저기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국가경쟁력 약화 등 미래의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문제의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일조하고자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홍수진씨 등 총 9가정에 대해 귀저기와 물티슈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축하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뜻밖의 선물을 전달받은 산모 이현영씨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기를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정2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로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대해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축하메세지를 전달해 화정2동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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