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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녹색 선진도시로 만든다오는 10일 14:00 문화예술회관, 구·군 5급 공무원 대상 특별교육 실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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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를 세계 일류의 녹색 선진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군 전부서 5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교육을 오는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국가 발전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인식제고와 실천 동력을 확보해 대구시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학윤 교수(계명대학교 환경학과 교수,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저탄소 녹색성장』추진방안" 특강과 박문희 소장(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장, 공학박사)의 "생활 속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과 실질적인 집행업무를 총괄하는 구청 과장 등 구·군의 5급 공무원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려주어 실천동력을 확보, 대구를 세계 일류의 녹색 선진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구시는 공무원교육원을 통해 수시로 시산하 교육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6맇 4급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한승수 국무총리 특강에 이어 '09. 2. 27부터 한달간 1박 2일(27일, 28일) 일정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 본청 4,5급 간부공무원 워크숍과 4월 정례조회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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