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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하천 디자인 시범추진, 새롭게 조성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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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을 생태복원,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하천관리시범지구로 조성, 수질, 경관, 생태, 문화 등 종합적인 하천 경관관리대책을 수립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오늘(17일) 16:00 강원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남 북한강의 중심부에 위치한 홍천강을 생태 문화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홍천강 생태 문화 경관디자인 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생태 문화 경관디자인 계획은 홍천강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해 수질+경관+생태+문화 등 종합적인 하천 경관관리를 위한 하천 가이드라인을 마련, 이를 하천관리에 적용해 홍천강을 생태 문화 경관을 고려한 하천관리의 친환경 시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홍천강 디자인 계획의 기본 구상은, 상류지역의 자연성이 우수한 지역 및 다양한 수변생태환경지역은 수리적 특성을 고려, '보존할 지역'과 '조성 관리할 지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등 자연환경의 조성 및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유역 전체에 대한 경관형성계획을 마련, 주변경관과 조화된 건축물의 입지 등 가이드라인으로 적용했다.
콘크리트 호안 및 제방 등은 자연형 으로 전환과 더불어 자연친화적 수변으로 조성, 이용토록 할 계획, 수생태계 및 경관이 우수한 지역은 지역개발과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또한, 홍천강 중심의 문화, 역사 기반을 발굴, 재조명해 다양한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09. 4월말경 홍천강 생태 문화 경관 디자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10년부터 자연경관 및 생태 우수지역의 보전과 더불어 인위적으로 개발된 지역은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조성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강 디자인화를 통해 지역개발과 생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농촌형 수변환경문화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자원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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