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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화이트데이에 찾아오는 꽃샘추위기상청, 전국 단비 후 꽃샘추위 오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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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12일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된다고 11일 발표했다. 또한 오는 13일 낮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10~40㎜, 남부지방 30~80㎜로 예상됨. 특히, 한라산, 지리산 등 산지와 제주도, 남부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와 건강관리 등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떨어진 기온은 오는 15일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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