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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봄꽃 식재 꽃거리 조성'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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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겨울동안 농업기술센터 꽃양묘장에서 정성으로 키운 팬지 등 봄꽃12종 34만본을 시가지 주요도로변 화단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화훼주산지로서 절화류 수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김해시는 시직영 꽃양묘장 20,100㎡에서 연간 29종 125만본의 꽃을 생산, 사계절내내 시가지를 꽃이 피어있는 거리로 가꾸어 디자인도시로 높이고자 한다.
또한 올해 꽃 식재계획으로 시가지도로화단 11개소, 대형화분 850개, 소형화분 2,500개에 꽃을 식재해 시가지에 배치, 시설물을 이용한 꽃거리조성으로 시내하천 다리난간 16개소, 가로등걸이화분 74조, 꽃탑 및 해동이 조형물 3개소, 덩굴식물터널길 1개소를 조성, 김해시 진입관문으로 이달말 완공예정인 동김해지하차도 난간 720m에 사피니아 폐츄니아 등의 꽃을 재배해 도시이미지를 부각시켜 관광도시 김해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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