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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농업직불제 사업에 4억6,000만원 지원1,500ha 면적...오는 31일까지 농가 신청 가능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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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에 4억6,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1,189ha의 면적에 3억8,600만원의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급, 올해는 1,500ha의 면적에 약 4억6,000만원의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농가에 지급한다.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지원하기 위해 ha당 논은 유기 392천원, 무농약 307천원, 저농약 217천원 밭은 유기 794천원, 무농약 674천원, 저농약 524천원을 지원한다.
군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오는 31일(화)까지 받고 있다.
신청은 친환경농업 인증서 사본과 신청서를 첨부해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서만 신청이 가능,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이다.
진도군은 오는 4월에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인증기관에 통보해 인증 단계별 이행상황 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10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농산유통과 친환경 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농산과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발생되는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 지원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친환경 농업단지 면적을 3,700여ha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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