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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관리사업소, 서울대공원과 동물교환 추진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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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새로운 볼거리동물 확보 및 혈통갱신을 위해 3월 4일 서울대공원과 동물교환 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표범 1마리(숫컷)과 서울대공원 표범 1마리(숫컷)과 교환하고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두루미(암컷) 1마리와 서울대공원의 에뮤 1쌍(타조목)과 교환했다.
이번 동물교환을 통해 표범은 혈통갱신이 이루어져 우수형질의 표범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특히 에뮤는 국내동물원중 서울대공원에서만 보유하고 있던 동물로서 이번기회를 통해 청주랜드에서 확보함에 따라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물을 시민들에게 관람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타조와 흡사한 에뮤를 서로 비교하는 흥미를 불러오는 관람이 예상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는 119종에 456마리가 사육관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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