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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새 봄,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자연을 느껴요!"평일(화~금) 오후4시마다 5세이하 유아를 위한‘지렁이 달리기’ 오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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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은 올 해 "환경(Green)"을 주제로 연중 교육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 속 환경, 자연 환경, 그린 에너지, 지구 등 환경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3월은 '순수 자연(Pure Nature)’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매주 주말 낮 12시에는 7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꽃잎의 색깔, 향, 모양 등을 관찰하고 자연물 염색에 대해 실험 해 본 후 입술에 바를 수 있는 립밤을 만들어 자연물의 변화를 알아보는 ‘자연의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 오후 2시와 3시 30분에는 5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이 주는 혜택에 대해 알아본 후 찰흙, 나무, 돌, 모래 등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동물들이 살 수 있는 '에코 하우스’를 부모님과 함께 만든다. 주말 오후 1시,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꼭꼭 숨어라! 자연탐험’ 에서는 탐험가가 되어 컴컴한 숲속에서 곤충 찾기, 바다 속 동물 찾기, 동물 화석과 발자국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 후 나무로 곤충 목걸이를 만든다.
평일(화~금) 오후 4시에는 5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화 연계 프로그램 ‘지렁이 달리기’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방문시 1층 ‘이벤트표 사는 곳’에서 재료비를 포함한 소정의 참가표(1천원~3천원)을 구입(선착순)하면 참가가능하다.
한편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이번달 31일까지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행사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특별히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6천원 → 3천원)한다. 신입생 입학 안내문이나 의료보험증(2002년생) 등 1학년 신입생임을 알 수 있는 서류만 제시하면 된다.
참고로 체험식 전시로 이루어진 삼성어린이박물관은 노후된 전시물 부분 보수를 위해 오는 3월1일(일)부터 5일(목)까지 5일 동안 임시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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