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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하천 정비 조기 발주, 건설 경기 활성화실시설계 완료, 이번달부터 착공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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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매년 계속되는 게릴라성 폭우와 홍수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현면 달실지구 외 4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조기 발주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전체 145개 소하천 중 5개소에 총연장 1.52km 구간에 사업비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해군은 전년도 예산규모 10억원에 비해 3배가 증액된 규모로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기 이전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재해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은 실시설계와 용지보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긴급입찰을 실시하여 발주, 공사추진상황을 매주 파악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고.
소하천 5개소에 대하여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4일부터 달실 소하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갔다.
군은 금번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효과가 큰 지구를 우선 선정하여 군민들이 재해예방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상반기에 발주하는 등 발 빠르게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이중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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