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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재난 취약가구 200여 세대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에 나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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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각종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천 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월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영세중증장애인 등 총 200여 세대에 대해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는 전기 및 가스시설 노후 여부와 전기누전, 가스누출탐지, 가스시설의 보관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안전 점검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여 지금까지 총 1,840세대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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