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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무국 개소식CO2 줄이기 국민실천 약속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 시작 오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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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2시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공동대표 이만의 환경부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가 사무국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난 해 10월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을 통해 저탄소형 녹색사회를 구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고자 구성된 민·관·산업계 간의 거버넌스 기구로, 16개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 차원의 지역 네트워크도 구성중에 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개소식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은 기후변화에 직면한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참여해야 하는 녹색생활운동으로,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탄소 포인트제를 통한 가정내 온실가스 줄이기, 대중교통이용·자전거타기·친환경운전 등 녹색교통운동, 기후적응형 복장 (쿨비즈, 웜비즈) 착용운동, CO2 줄이기 국민실천약속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실천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기후변화 교육사업을 시행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공동대표 및 위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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