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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농약잔류허용기준 국제화 본격 추진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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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농약잔류허용기준 국제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3년간 현행 기준의 약 50%에 대해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대상농약은 “‘97년 이전에 외국의 기준 등을 참고하여 설정된 것”으로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거나 국제 기준과도 차이가 많아 국제적 조화를 위하여 재평가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현행 416종 잔류허용기준 중 재평가 대상농약은 202종이며, 연차적으로 ‘09년(50종), ’10(70종), ‘11년(82종)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특히, 사용이 금지되었거나 미등록된 농약에 대해서는 기준을 강화함으로서 식품에서의 농약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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