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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 본격 시동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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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주시는 오는 6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팀이 참여한 가운데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 개최 타당성 조사용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 간담회는 시민단체와 지역대학 교수, 유관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TF팀(26명)에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 개최 타당성 조사용역의 연구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용역에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는 지난해 9월24일 박광태 시장이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 행사 계획을 발표한 이후, TF팀 회의와 녹색성장포럼 등을 거쳐 제시된 내용 등을 포함한 국제행사 지원 건의서를 지난해 12월10일 환경부에 정식으로 접수시킨 바 있다.
시는 환경엑스포를 통해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2013년 온실가스 감축의무 국가지정에 대비한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 에너지 절약, 폐기물 자원화, 친환경 건축자재 등 녹색기술을 및 녹색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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