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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특별관리로 생육환경 개선시민 및 외지인들에게 시민 쉼터로서 제공 박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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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도시숲 조성지, 로원 등 각종 조경공사지 19개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자해 소나무 특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봄철 소나무좀 및 응애류 등 발생시기전 밀집한 잔가지의 정리 및 수형조절 등 전정 작업과 함께 약제살포 및 엽면시비를 병행하여 수목의 원활한 통풍유도 및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명암유원지 연중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을 물론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자하여 시민 불편사항들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명암유원지에는 화장실관리, 산책로,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 관리와 함께 생활쓰레기 처리, 여름철 제초 및 예초 작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봄철부터 이용객들이 집중됨에 따라 명암유원지를 찾는 시민 및 외지인들에게 시민 쉼터로서 제공하기 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로원, 녹도조성지, 명암호수변 등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접하는 모든 조경사업지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공원관리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제고 및 친환경적 이미지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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