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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불발생 최소화 및 발생 즉시 진화체계 구축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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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이 강력 추진된다. 울산시는3일 신청사 7층 상황실에서 서필언 행정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설관리공단, 유관기관 등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특별대책은 '산불 발생 최소화 및 발생 즉시 진화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력한 예방활동 ,최단시간 발견·감시체계 구축, 발생 즉시 조기 진화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산불발생 예방 대책으로 기관장 부서장이 직접 산불예방 현장을 방문 점검 위로하고 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군 권역별 '산불현장지원단'을 구성,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해소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별 '책임구역'을 명확히 설정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의 '책임감시체제'를 도입, 산불이 많이 나는 구역의 산불감시원은 바로 퇴출 조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 대책으로 야간 산불감시대를 편성, 취약지 감시 및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물 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된다.
또한 산불진화대책으로는 산불진화헬기의 출동절차를 종전 신고접수→ 현장상황 파악 →헬기 요청 → 출동에서, 신고접수 → 헬기 출동으로 개선하는 등 초등 진화 체계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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