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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공관장 초청, 2009년 환경부 정책설명회저탄소 녹색성장,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 환경정책 홍보 오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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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주최로 '주한 공관장 초청 2009년 환경부 정책설명회'가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외국대사, 외교관 및 국제기구 환경분야 담당관 등 100여명을 초청, 2009년 한국 환경정책을 홍보함으로 환경선도국으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국가간 환경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이 글로벌 경제위기와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한 방안으로 국제사회가 함께 구현해야 하는 전략이라 말했다.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 회장인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지난해부터 국가발전의 새 패러다임으로 여겨져 왓으며 한국 정부는 다양한 정책방법으로 이 비전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음을 표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부 김찬우 국제협력관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009년 환경정책9'을 주제로 첫 발표를 했다. 김 국제협력관은 환경정책의 방향과 목표, 녹색성장을 통한 사회 경제의 활성화, 녹색일자리 창출, 환경정책개선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다음은' 21세기 생물자원'(Biological Resources for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박종욱 국립생물자원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이어 환경부 박천규 기후변화정책과장의 '기후 변화와 한국 대응전략(Climate Change and Korea's Response)을 주제로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환경관리공단 이종연 팀장이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에 대해, 환경기술진흥원 이성풍 전문위원이 '한국환경 신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뒤이어 한경보전협회의 이태영 이사가 '환경산업기술 교류 협력방안'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를 했다.
이날 주한 외국대사는 물론 외교관 및 국제기구 환경분야 담당관등 100여명이 참석해 각종 발표에 경청했다. Post-2012 기후변화 협상이 본격화되고 최근 우리나라 국제 환경협력사업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설명회는 한국이 국제사회와 보다 발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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