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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저장이 연계된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소비자들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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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시시피 파워(Mississippi Power)사는 미시시피주 켐퍼 카운티(Kemper County)에 582메가와트의 석탄 복합 화력 발전(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IGCC)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미시시피 공공 서비스 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최신 기술의 이 발전 플랜트는 이산화탄소 포획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차세대 가스화 발전 설비가 될 것이다. 새로운 플랜트는 미시시피 지역 소비자들의 전력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연료 비용을 저감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시시피 파워사의 사장이자 최고 책임자인 앤토니 토파지(Anthony Topazi)는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가 연료 자원을 다변화하고 다른 화석 연료들보다 저렴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추가적인 연료 대체-미시시피 갈탄-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플랜트의 수명이 더욱 연장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낮은 비용으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플랜트의 건설 비용보다 많은 에너지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와 같은 자원과 에너지 효율, 보호 정책들을 이용해 가용 자원들의 폭을 확대한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만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미시시피 갈탄은 매우 풍부하고 입수 가능한 천연 자원이며 대부분이 현재 이용되지 않고 있다. 제안된 플랜트는 켐퍼 카운티에 있는 석탄 탄광에서 채굴되는 갈탄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켐퍼 카운티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프로젝트에는 대략 22억 달러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시피 파워사가 소유하고 운전할 것이며 미시시피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처할 것이다. 플랜트의 건설은 2010년에 시작할 것이며 상업 운전은 2013년 말에 시작될 계획이다.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는 복합 사이클 발전 플랜트와 석탄 가스화 플랜트가 융합된 것이다. 이산화탄소 격리와 저장이 결합됨으로써 이 설비는 저탄소 전력 생산을 가능케 한다.
미시시피 파워사는 켐퍼 카운티 석탄 복합 화력 발전 프로젝트가 대략 260개의 일자리를 플랜트와 석탄 탄광 운영을 통해서 만들고 건설을 위해서 최대 1,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젝트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은 지역 학교를 돕고 세금을 낮추는데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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