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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청주지역 미호천 정비사업 추진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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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관광 수변환경 등 관련 사업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미호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시행하는 청주권 정비는 금강 지류인 미호천 제방 보강으로 신대동에서 오동동까지 연장 6.91km 북일지구 정비사업과 생태습지 조성한다. 또한 도심지를 통과하는 하천의 도시구간에 테마공원과 캠프장을 설치 친수공간을 만들고, 생태습지와 하천변 녹지벨트를 활용 생태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부고속도로 미호천교에서 공항대교까지 연장 10.86km 청주1·2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이다.
4대강 정비 사업에 따르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에 오는 2011년까지 총 14조를 투입해 노후 제방 보강과 하천생태계 복원, 중소 규모 댐 및 홍수조절지 건설한다. 또한 하천 주변 자전거길 조성, 친환경 보에 물을 가둬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 이용으로 국민 여가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관광 문화발전 프로젝트로도 활용된다.
북일지구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102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발주되었으며, 청주1·2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은 올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0년 착수해 오는 2011년까지 전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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