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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금년 23억여원 사업비 들여 자전거 이용시설 재정비 사업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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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시의 자전거 도로 및 주차장 등 자전거 이용시설이 쾌적하게 정비된다.
시는 금년에 기존 자전거 도로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관내 자전거 도로 34.06km 구간 정비, 자전거 주차장 633개소 설치했다. 안내 표지판 980개소 정비 등을 추진,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중에 자전거 도로 재정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5월 경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 금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는 자전거도로의 노면 불량 및 파손구간을 보수하고 통행불편구간 및 자전거 횡단도 등을 집중 정비해 생활밀착형 자전거 시설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금년에 자전거 이용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자전거 시책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자전거 관련 민간조직에 대한 지원 및 활용, 자전거 교육지도자 양성, 공공자전거 제도 도입 및 운영, 자전거 전담 부서 설치 등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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