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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과대포장-음식물쓰레기 줄여서 깨끗한 설 준비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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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를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청과 3개 구청, 읍․면,청소대행업체 등 관계자들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각 구청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자를 연휴 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구청별로 특별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다량 발생지역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에 대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생활쓰레기 적체 관련 민원과 투기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구청에서 상황반을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가동상태도 점검하고 일시적 물량증가에 대비하도록 했다. 관내 대형 유통매장에는 협조를 구해 포장재 수거함을 매장 출입구에 비치해 내용물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회수된 포장재는 재활용하도록 유도한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매장의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상품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명절 때 상습 지․정체 되는 도로변에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쓰레기관리 단속반을 배치하기로 했다. 전철역사, 버스종합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의 분리수거함 설치 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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