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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범국민 환경실천선포문 선언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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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함께 환경보전에 참여하는 도약대가 마련됐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와 (재)국토환경재단(이하 국토재단, 이사장 이경율)이 매년 위험을 더해하고 있는 지구환경문제와 현재 국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를 실천으로 극복하기 위한 환경실천을 공식선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0일(토), 서울 팔래스 호텔 대회연회장에서 진행된 선포식은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토부 권도엽차관 및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만환경보호연맹의 서광용회장(대만대학교 기후, 대기학 교수) 등의 국내외 NGO활동단체장, 사회/ 환경언론인, 환경활동가 3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경율 회장은 당일 대회사를 통해, "자원의 고갈, 다양한 동/식물의 멸종 등 지구는 현재 극심한 변화와 위기에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회장은 "다양한 환경재해들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구 공동체의 자각과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의 책임을 선언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사회구조 성립 △폐기물재활용과 자원순환 △개발최소화 △에너지의 효율적사용 △ 환경교육 △자원봉사활동 확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실천지침을 제시하고 실천의 체계화를 위한 국제기구 설립은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 축사를 통해, "그간의 환경을 위한 활동과 선포식 계획한 환실련과 국토재단의 대표인 이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환경을 위한 실천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선포식이 환경과 경제발전의 상생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발판의 기회로 보여 진다. 현 정부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축하와 함께 동참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당일,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인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실천지침(환경실천선포문)을 전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며 행동해 나갈 것을 결의 하였고, 환실련과 국토재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환경실천선포 국제기구 설립의 발기인으로 서명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이를 발판으로 단체는 UN등록 및 협의적 지위 취득의 계기로 INGO의 활동목표를 세우고 안으로는 환경실천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성 회복과 내실강화,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친환경 사업 등을 모색하며 시민과의 harmony, 성장과의 harmony 의 중장기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더불어 밖으로는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및 국가 간의 협의체 구성 등의 환경단체의 책임 역량을 더욱 더욱 강화하며, 해외 100여 개국의 환경실천선포기구 지부 설립과 200여 NGO단체와의 교류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세계인의 실천을 극대화 해 나가는 세계화의 harmony에 뜻을 모았다.
당일, 발표된 환경실천선포문은 서문과 사회의 각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의 환경실천수칙, 다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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