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탑동 정일연립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탑동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 된다.
시는 탑동1주거 환경개선사업구역은 주민의견 청취 및 충북도 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 6. 29일자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같은해 7월 26일 정비 계획에 대해 탑동 동산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또한 2007년 11월에 토지 등 소유자 2/3이상 및 세입자 세대수의 1/2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29일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에서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이에따라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는 2008년 12월 17일 탑동1구역 주민대표와 지장물 조사일정 등의 협의를 거쳐 12월 22일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30%를 마친 상태며, 향후 감정평가 법인 선정 및 평가실시 하고 2009년 4월 협의보상 개시하여 올 12월 착공하여 201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원주민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여 재정착 및 정주의욕을 고취 시킴은 물론 재해예방과 도시미관 향상 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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