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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측정장비 정확도 믿을 수 있다일산서구, 소음측정기 등 환경장비 정도검사 실시 김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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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소음측정기, 매연측정기 등 환경측정장비 3종에 대해 최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정도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정밀한 조작이 요구되는 환경장비는 정확성과 통일성을 기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정도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장비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지시계기의 눈금오차와 응답속도 등을 교정받았다. 특히 취급자에 따라 결과값에 차이가 발생하는 매연측정기에 대해서는 교정용 매연표준지 입력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보유중인 환경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장비 작동 및 소모품 교체방법’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장비관리로 예산절약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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