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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환경친화적 청정산업 육성한다 박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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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경종농업의 구조개선과 소득작목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억5천5백만원을 들여 감물, 청천 불정면 지역 친환경농업실천농가 및 단체를 중심으로 40동의 친환경 시설채소단지를 조성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천7백만원을 들여 소득대체·틈새 작목으로 오디뽕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부직포 2ha, 뽕나무 묘목 6,000주를 식재하여 신활력사업의 산(구지)뽕 육성사업과 연계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중으로 친환경채소 재배 경험이 있는 농업인을 위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단지의 규모화를 유도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친환경 채소류 단지를 조성해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출작목으로 발전을 유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로 친환경소비자 단체에 연중 공급해 농가소득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을 육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업기술 보급과 기자재를 집중 지원하고 경종농업과 축산업을 연계한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 육성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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