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건강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인구에 대한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7% 넘을 때를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라하고, 14%를 넘을 때를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하며, 20%를 넘을 때를 초고령 사회(super aged society)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2%를 차지함으로써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2008년 현재 65세노인 인구가 약 481만명으로 노인인구비율이 이미 9.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급기야 초고령 사회의 진입이 예측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도달하는 데에는 일본이 24년, 프랑스가 115년, 미국이 71년이 걸쳤고,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 데는 일본이 12년, 프랑스가41년, 미국이 15년이 걸린데 비하면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과히 놀랄만한 것이다.
생활수준의 향상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발달되어 왔으면 2008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9.2세(남자75.1세, 여자81.9세)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평균수명과는 달리 질병없이 정상생활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2008년 현재 67.8세(남자64.8세,여자70.8세)로 평균수명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OEC D국가의 평균수준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지난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에서의 질병발생양상은 급성질환에서 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특히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당뇨병,만성하기질환,간질환등 7대 만성질환이 전체사망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비율은 전체인구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비율은 전체인구의 30%정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노인들이 입주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실버타운 및 유료양로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척박하기 그지없다. 노인왕국이라 불리는 이웃나라 일본의 실버산업만해도 보험회사나 대기업이 실버산업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번창일로에 있으며 현재 수준급의 쾌적한 유료 실버시설만 일본전국에 2천여곳에 달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선정한 향후 성장 유명분야에서“노인복지관련산업”이 정보통신이나 우주항공등을 제치고 수위에오를 정도다. 우리나라 또한 2008년을 전후해 은퇴노인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국내 실버산업이 2010년부터 10년간 12.9%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10% 수준에 이르고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 이후가 실버산업에 대한 구매력이 양과 질적 측면에서 증대되는 해로 주목하고 있다.
노인의 건강은 이제 더 이상 노인들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평생을 바쳐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이 나라의 노인들은 이제 행복한 노후와 건강할 귄리를 가져야하며 국가는 이 나라 노인의 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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