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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개 양계사육농장, 해썹(HACCP) 지정서 받아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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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관내 15개 양계농장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해썹(HACCP) 지정 농장로 인증 받아 해썹 지정서를 받았다.
용인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양계농장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사업’을 위해 지난 6월 3일 농업기술센터와 (주)정P&C연구소가 기술협약을 맺고 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15개 신청 농장이 모두 6개월 내 해썹 인증을 얻는 성과를 올렸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안전고품질 축산물생산시범사업’과 연계해 국비 1억원을 보조받아 시설 개선을 추진한 10개 육계농장과 자체 추진한 2개 육계농장과 3개 산란계농장 등 총 15개 농장이다.
특히 이동면 송전리에 자리한 솔잎농장은 국내 육계1호 해썹 인증농장이면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해썹 인증사업과 연계 추진한 무항생제 인증사업 대상 농장으로 지난 17일 무항생제 인증도 얻어 해썹 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획득한 국내1호 농장의 기록을 냈다.
지정서 수여식에서 정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해썹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증 농가들은 향후 용인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춧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해썹인증서를 받은 싱글벙글 농가 김유권 대표는 “농장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질병이 감소했으며 약품 및 경영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소득 증대의 효과를 올렸을 분 아니라 해썹 인증농장이라는 자부심을 통해 전문경영인으로의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정P&C연구소에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국내 해썹 인증 양계농장 총34개 가운데 용인양계농장이 15개로 44%를 차지하며 타 축종에서는 양돈 2개 농장, 한우 1개 농장으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나 농가 관심도에 비추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썹(HACCP,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은 농림수산식품부 해썹(HACCP) 기준원을 통해 인증하는 정부 공식 인증서로 가축사육 시 발생할 수 있는 병원균, 항셍제, 이물질 등 위해요소의 사전 차단과 농장 방역·약품·출하품·경영 분야 등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축산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관리기준이다. 특히 출입자와 출입차량의 철저한 통제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각국에서 농축산물 및 식품업 전 분야에 도입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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