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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개도국에 온실가스감축 비용 국제지원7개국 4개 국제기구 등에 200억원 지원
김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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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2월 26일(금) 기후변화대응에 취약한 개도국에 인프라구축 및 저탄소 에너지보급을추진하기 위해 17개 사업(7개국·4개 국제기구)을 선정하여 총 200억원의 지원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사업의 추진배경은 이명박 대통령이 G8정상회담('08.9.7, 일본)시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천명한 이후,「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추진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가 자금 및 기술이 취약한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식경제부(전담기관: 에너지관리공단)는 사업공고와 함께 주요 52개 국내주재 대사관들에게 2차례의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5개국, 5개 국제기구 및 단체에서 105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대해 현장실태조사('08.11.22∼12.6)를 포함하여 사업 타당성 및 국내기업 진출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17개 사업을 지원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개발·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8개 사업(5개국) 12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후변화대응 전문인력양성, 전력배출계수 개발·보급 등기후변화 인프라구축에 3개 사업(2개국) 29억원을 지원하며, UN산하 전문기관(UNDP, UNEP, UNDESA, UNESCAP)과 함께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제고를 위한 각종 국제회의, 전문가 포럼 및 제도정비 사업 등에 6개 사업(4개 국제기구) 3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09년 이후 이러한 개도국 지원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별 특성과 니즈에 맞는 유형별 협력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도국 지원을 통해 국제 자원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국제적 위상 제고와 기후변화 산업이 신성장동력산업으로써「저탄소 녹생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의 견인차 역할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기업이 개도국 지원사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원효과가 국내산업으로의 환류가 기대되며, 기후변화대응 관련기술 및 설비산업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대응 개도국 지원사업에 관한 국제컨퍼런스 개최('09년 상반기)와 제15차 당사국총회('09.12월) Side Event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적극 홍보하여 POST-2012 체제 협상에서 우호적 지지기반 확보와 기후친화적 국가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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