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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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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3일 도정회의실에서 안상근 정무부지사와 전 실과장, 연안시군 담당과장, 남해안권발전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주관기관이 되어 부산, 전남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수립'은 남해안권 해안선에 인접한 35개 시군과 인접 내륙지방을 포함하는 계획인데, 올해 7월에 용역이 시작되어 내년 6월에 종합계획안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여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 진행되어 온 남해안권발전 전략의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지역의 의견을 듣는다.
연구용역 책임자인 국토연구원의 최영국 실장은 "동북아의 선벨트, 행복한(SMILE) 남해안"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남해안권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경쟁력 있는 남해안, 찾아오는 남해안, 살고 싶은 남해안, 소통하는 남해안을 4대 목표로 정했다.
4대 발전방향 △ 경쟁력있는 남해안: 남해안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 △ 찾아오는 남해안: 남해안을 자주 찾고, 오래 머무는 곳으로 △ 소통하는 남해안: 남해안을 세계적 물류기지로 활용 △ 살고싶은 남해안: 정주 및 휴양환경 확보다.
도는 이러한 모든 사업은 청정발전계획(CLEAN DEVELOPMENT PLAN)이라는 바탕에서 추진될 것임을 강조하였는데, 남해안 전 지역을 녹색성장의 전시장화 하기 위해 모든 부문계획, 모든 지역에 대해 지역의 녹색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부문별 전략으로 자연환경보전, 제조업 혁신, 관광 및 휴양거점 구축, 항만·물류, 도로 등 SOC 확충,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에 대한 기본구상을 외국의 성공사례를 인용하면서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안상근 정무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중간보고회가 아닌 남해안시대의 실체를 느낄 수 있는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나올 종합계획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진행 계획에 따라 실시된 기본구상이 주된 내용이며, 내년 4월에 실시되는 2차 중간발표회에서는 상세한 부문별 세부 전략이 발표되고, 6월 최종보고회에서 종합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남해안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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