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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숲가꾸기 추진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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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숲가꾸기사업을 생태.환경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여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국비 11억3000만원 도비 2억6000만원 군비 8억7000만원 등 총 22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큰나무가꾸기 990ha,조림지가꾸기 430ha,산림자원화지원단 숲가꾸기 50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 연 14,000여명이 투입되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주요가시권 산림을 잘 가꾸어 숲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산림의 경관적 가치를 한층 높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숲가꾸기를 목재생산 개념의 숲가꾸기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도시림가꾸기 개념을 적극도입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내년에는 2,00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녹색기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저탄소 녹색성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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