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포곡읍 둔전리 일대 경안천 폐천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1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경안천 폐천부지 생태공원은 부지 3,970㎡에 생태습지, 데크, 산책로, 인공폭포, 체육시설, 파고라 등을 갖췄으며 생태습지에는 갈대 등 습지식물 2만 3천여 주를 심고 공원 내에 쥐똥나무 등 3천여 주의 관목과 교목을 심었다.
폐천부지는 하천 선형이 바뀌면서 하천기능을 하지 않게 된 토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폐천부지 생태공원 공사는 현재 용인시가 추진하는 5대 하천 정비공사와 별도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폐천부지 활용을 위해 경안천 등 시 관내 9개 주요 하천 폐천 부지에 대해 일제 조사를 마치고 금년 초부터 포곡읍 둔전리 일대를 생태공원 조성지로 정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용인시의 경안천 등 주요 하천변 국공유지는 3,050필지 579만㎡로 이번 생태공원 조성지역은 하천변 국공유지 점용허가를 내준 곳을 제외하고 친수 공간 마련 시 활용도가 높은 곳으로 가장 먼저 손꼽힌 곳이다.
용인시 하천과 이정표 과장은 “폐천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천변 녹지공간으로 조성,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친환경적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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