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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안전성 걱정 뚝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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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우선 필수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연구소, 시·군, 교육청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대상업소(16개소)에 대해 월 1회 이상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총 547건)를 실시하는 등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 한해도 노력해왔다.
도는 올해 공급업체별로 축산물의 생산시설과 처리·제조·가공 공정의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유무, 원료의 적합성 뿐 만 아니라 축산물의 등급·품종·부위 및 표시사항의 적정 여부 등 위생상태 전반을 점검했고, 제품 수거 후 성분규격, 항생제 등 잔류물질, 한우·젖소 판별 등 안전성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무를 검사했다.
검사결과 2008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16개 사업단, 총 547건(쇠고기280, 돼지고기96건, 닭고기171건 등)의 축산물은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항생물질 등 잔류물질 허용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되었고, 소고기(280건)의 한우·젖소판별 유전자검사 결과도 모두 한우로 판정되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공급사업단에서 공급하는 축산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급식 먹을거리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예산을 2008년 68억원에서 2009년 80억원으로 대폭 증액시키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 먹을거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향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 확대되어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학교급식 먹을거리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도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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