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지역네트워크
해남 고천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이경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11.26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남군은 지난 11월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환경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졌다.

국내최대 갈대서식지로 전 세계 가창오리의 95%가 모여드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고천암호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코자 하는 것으로, 자연생태숲과 수질정화식물 식재, 생태관찰시설, 철새탐조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용역보고회에서 전남대 김은일 교수는 고천암을 보전하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상지의 보전지구와 이용지구를 구분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남천 등 지천과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검토가 필요하고, 새로운 설치물을 조성하기보다는 기존 정비된 호안도로와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해 친환경 시설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천암호를 하천특성에 따라 담수호와 지류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해 조성방향을 제시했는데, 삼산 어성교 진입부 주변을 활용해 생태공원과 생태학습형 하천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냈다.

담수호에 분포한 갈대섬지역에는 탐조대와 데크 등의 에코센터를 조성해 철새의 휴식 및 관람이 가능한 지역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방조제 주변의 기존 공원과 주차장에는 배후 산지에 전망대를 조성해 고천암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계획이 필요하며, 새의 둥지를 본 딴 조류관찰대도 호안도로 주변에 설치해 탐조가 가능토록 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해남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향후 사업비 재원마련계획에 대한 구체성을 더하기로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고천암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한 것이다"라고 밝히며, "4계절 탐방객이 찾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천암자연생태공원은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220억을 들여 생태적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연학습시설의 확충으로 고천암을 생태공원으로 명소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