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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地熱)로 시설원예하우스 냉난방 가동 추진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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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에 남사면 시설원예하우스 지열냉난방 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4월 말까지 남사면 전궁리에 소재한 시설원예하우스 2개소에 지열냉난방 310RT 용량을 얻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총사업비 16억여원(국비 60%, 도비 6%, 시비 14%, 자부담 20%) 을 들이며 내년 1월 말경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설원예하우스 지열냉난방시스템 설치사업은 지열을 흡수하는 밀폐형 열교환기를 수직 또는 수평으로 지하에 매설, 온실 내․외부에 연결해 설치하는 것으로 시설원예하우스의 에너지 비용 경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기 온도보다 높은 지열을 이용해 온수 순환방식으로 시설원예하우스에 난방을 가능하게 하므로 난방용 유류비용이 78% 정도 절감되고 냉방기기의 전력비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태양광·태양열 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농업분야에 지열에너지 보급사업은 처음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 6월에 발표된 정부의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추진되며 용인시가 제출한 신재생 에너지 수요조사결과에 따라 지난 11월 초에 총사업비의 60%에 해당되는 국비지원에 대한 확정통보를 받아 오는 12월 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비는 2억2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용인시는 금년에도 처인구 고림동에 자리한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kw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 양지면 주북리에 소재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발전 뿐 아니라 거국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에 부응하는 사업인만큼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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