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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푸른길 내 나무 심기 행사'개최22일 시민, 어린이 등 300여명 참가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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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1.21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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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는 22일 오전9시30분부터 남구 주월동 푸른길공원 내 광장에서 시민, 가족,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식재시기에 맞춰 시민, 가족, 단체가 함께 내 나무를 심고, 어린이들이 푸른길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른길공원은 도심철도폐선부지를 도심 속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애정이 결집돼 이뤄진 전국 최초 사례로 지난 '2007년 좋은건설 발주자'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일반시민,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수운동을 전개해 참가 단체, 시민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고 기념정원을 만들어 기증자의 이름표를 달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봄철 나무심기에 이어 푸른길헌수운동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남구 주월동 시민 참여구간 200m에 이팝나무, 돈나무, 산철쭉 등 22종 4,220여 그루를 식재하고 이름표를 달게 된다.

이와함께,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의 환경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존에 대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행사'도 열린다.

한편, 푸른길공원은 총 7.9㎞중 현재 동성중에서 백운광장, 조대정문까지 약 4.7㎞구간에는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많은 시민이 조깅 등 웰빙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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