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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기가뭄에 따른 식수난 해소방안 강구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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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월17일 가뭄대비 생활용수 공급 확보대책을 수립 시군에 시달하는 한편, 최근 이상가뭄에 따른 식수난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금년들어 현재까지 내린 강우량은 820mm로 전년대비 66%(1,242mm)이고, 주요 댐 저수 현황도 39% 수준으로 가뭄 지속 시 음용수 등 생활용수 공급차질을 예상하고 있다.
또 ‘08.12월말까지 가뭄시 소규모급수시설 2,891개소 중 3%정도인 87개 시설의 수원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하며 ‘09.2월까지 가뭄시는 마을상수도 3%, 소규모급수시설 10% 정도가 수원 고갈로 인해 289개 급수시설에 대해 비상급수를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비상시 긴급히 사용할 급수차량 28대, 급수탱크 121대, 비상관정 243개소를 확보하여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가뭄 대비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가뭄 지속시 비상급수시설 확보를 위해 제1단계로(‘08.12말까지 가뭄시) 가뭄이 심각한 소규모 급수시설 87개소에 대해 44억원의 국·도비 및 시군비를 우선 투자하여 관정개발, 관로개선, 취수도 설치, 수중모터 교체 등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제2단계로(‘09.2말까지 가뭄시) 가뭄이 심각한 마을상수도 53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289개소에 대해 171억원의 국·도비 및 시군비를 우선 투자하여 관정개발, 관로개선, 취수도 설치, 수중모터 교체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경북도가 시달한 대책에서는 이상 가뭄현상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시군별 단계별 가뭄대책을 재점검하여 보완하도록 하였고,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비상급수 추진과 함께 비상급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적 위생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장기간 제한 급수시 주민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지역의 샘물업체와 병입수 생산 시군의 협조를 얻어 가뭄지역에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가정과 물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체에 “물 아껴쓰기” 실천요령을 반상회 회보, 유선방송, 언론 통해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수도꼭지 절수기 설치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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