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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책 심포지엄 개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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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지사)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정부가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탄소배출시장으로 나아갈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가능한 생명농업(LOHAS농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책 심포지엄』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1월12일 농업인회관에서 도, 시·군 농업관계관, 농협, 기술센터 및 일반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조은기 국립농업과학원장의 "한반도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 특강과 농림수산식품부 오병석 친환경농업과장의 "기후변화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그리고 윤재탁 경북농업기술원장의 "기후온난화가 경북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조은기 원장은 특강을 통해 빠른 산업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프레온가스남용 등으로 대기층 및 생태계 파괴가 21세기 최우선 과제로 등장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속도로 환경이 파괴될 경우 2050년에는 심각한 물 부족현상과 함께 지구상의 20∼30%의 동식물이 멸종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신팔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 4일 폐막된 제10차 람사르 총회에서 논을 습지로 인정하고 보호하자는 결의안이 채택된바 있으며, 논은 쌀을 생산하는 식량창고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역할, 홍수조절기능, 수자원보호, 토양유실방지 기능 등 총 56조 4천억이 넘는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기후가 변하니 농업도 당연히 변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금까지 비료, 농약, 에너지 등 고투입 농법에 의존했던 우리농업이 저투입 환경농업으로 나아갈 방향 설정과 함께 농경지 유지보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경북도가 앞장서 이끌어갈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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