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개설한 죽전동에서 상현동으로 이어지는 성복천 1.2km와 풍덕천동 정평천 1.0km 구간에 개설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이용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특히 10월에 탄천 구간의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 사업을 완료하면서 그간 하천자전거도로 이용시 산책로 구간에 진입하는 자전거와의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해소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하천을 즐기고 있다.
죽전동에 거주하는 정한교(59) 씨는 “금년에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지면서 탄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서울까지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게 됐다”며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운동 삼아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한 시간 반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자전거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침 6시 반에도 줄을 지어 갈 정도”라고 말했다.
산책로를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손경래 씨는 “아침저녁에 하천 공원변을 산책하고 있는데 날씨가 선선해졌는데도 이용자가 줄지 않고 꾸준하다”며 “이웃들도 틈나는 대로 운동 삼아 하천변 산책로를 걷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하천을 산책하거나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탄천, 성복천 자전거도로에 편의 의자와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10월에 완료하는 등 지속적으로 불편 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하천과 이정표 과장은 “하천을 주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2009년에 성복천 상류부 자전거도로 연결 공사 등 6개 하천에 대해 추가적으로 하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개설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하천 친수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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