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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섬 녹지로 도시품격 높인다10년까지 17억여원 들여 수목 11만3천본 식재
김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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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나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조성된 교차로 교통섬 69개소 1만7130㎡을 이용하여 녹지화단 조성 및 그늘 목을 조성, 도심의 품격을 높인다.
시는 교통섬에 금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17억13백만원의 사업비로 수목 11만3천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금년에 15개소에 7억1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09년에는 24개소 5억24백만원, 10년에 30개소 4억76백만원 사업비를 들일 예정이다.
교통섬 녹지는 그동안 그늘 목 위주에서 벗어나 그늘 목 또는 2-5본 모아심기와 관목, 다년생 초화류 등을 함께 식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화단형 녹지로 조성하여 도심의 삭막함을 걷어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하차도 교통 안전지대 12개소 6550㎡도 녹지형 중앙 분리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주변 환경 여건과 교통체계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조성한다.
안전지대에는 기존 아스콘 포장 상부 콘크리트 경계석을 설치하고 볼록형 화단을 인공지반 녹화 기법을 적용하여 조성함으로써 식목의 생육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
한편 시는 기존 교통섬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육환경이 불량한 곳에 대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통기구 설치 및 발근 촉진제 주입과 토양환토와 식생 공간 확보, 유기질 비료 살포, 맹암거 등 설치로 자연배수를 유도하고 해충방제를 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삭막한 회색의 도시 교통 환경에 교통섬 녹지를 조성하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회색을 푸른색으로 바꿔, 도시미관을 높여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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