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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공무원 대상 녹색성장 교육 추진방안 논의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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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국가비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의 공직사회 확산과 ‘보다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한’ 공무원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17일(금) 중앙공무원교육원 늘새롬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 교육 실시와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영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녹색성장은 향후 우리의 60년을 만들어 갈 국가비전으로 이에 대한 공직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강사로 초빙된 기후변화대책기획단의 이명규 부단장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의와 시의성을 설명하고 교육을 통한 공직사회의 인식과 행태 전환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단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앙과 지방에서 일하는 90만 모든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직·간접적으로 녹색성장과 연계되어 있다”면서, “녹색성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 교육을 기반조성 - 확산 - 심화의 3단계로 구분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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